디스패치“지드래곤 이주연,제주별장서 3박4일 함께보내..집에서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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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효 기자
입력 2018-01-0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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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시간 간격으로 비행기 타고 서귀포서 만나”

지드래곤 이주연[사진=유대길 기자]

지드래곤 이주연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제주별장서 3박 4일을 함께 보냈고, 서로의 집에서 데이트를 하고, 비밀 데이트 1등 공신은 매니저라 밝혔다.

1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이주연의 집은 경기도 구리시 S아파트다. 이주연의 차는 레인지로버 이보크다. 지드래곤은 서울 성수동 G아파트에 살고 있고 지드래곤의 차는 여러 대인데 요즘은 롤스로이스를 타고 다닌다.

이주연의 이보크는 성수동에서 목격된다. 지드래곤의 롤스로이스는 구리에서 발견된다. 이주연의 목적지는 그의 집이고 지드래곤의 도착점은 이주연의 아파트다. 지드래곤 이주연은 서로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것. 보안 유지를 위해 각자의 차를 이용했고 따로 들어가고 따로 나왔다.

지난 해 12월 15일 오후 이주연이 사는 구리 S아파트에 롤스로이스가 주차돼 있었다. 지드래곤의 차다. 지드래곤은 오후 2시쯤 무스탕을 입고 차에 올랐다. 지드래곤의 목적지는 김포공항이고 최종 도착지는 제주도다.

이주연은 이날 오후 4시에 나타났다. 이주연도 무스탕을 입고 있었다. 한 손으론 리모와 캐리어를 끌었고 택시를 불렀다. 트렁크에 짐을 실었다. 이주연의 행선지도 김포공항이다. 제주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지드래곤 이주연은 2시간 간격으로 움직였다. 각각 4시와 6시 비행기를 탔다. 둘은 서귀포에서 다시 만나 지드래곤의 빌라식 별장에서 뭉쳤다.

두 사람은 3박 4일을 함께 보냈다. 그 사이 이주연은 인스타그램에 사진 1장을 올렸다. 사진 귀퉁이에 미술 작품이 보였다. 지난 해 11월 지드래곤이 올린 작품과 같다.

지드래곤 이주연 비밀 데이트의 일등공신은 매니저. 지드래곤과 빅뱅의 매니저 2명은 이주연의 로드 매니저(?)도 겸했다.

지난 해 11월 30일 새벽. 이주연이 움직였다. 이보크를 끌고 성수동으로 갔다. G아파트 입구 대로변에 차를 세웠다. 시동을 껐고, 내렸다. 지드래곤의 매니저가 등장했다. 이보크에 시동을 걸었고 차를 옮겼다. 다음 날, 이주연은 지드래곤의 롤스로이스를 타고 귀가했다.

제주도 여행도 마찬가지였다. 이주연을 에스코트한 건 빅뱅의 매니저였다. 그는 김포에서 제주까지 동행했다. 이주연의 캐리어도 매니저의 몫이었다.

이런 디스패치 보도에 대해 양측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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