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U 제공]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상비약(안전상비의약품)의 매출이 해마다 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약은 진통해열제로 나타났다.
2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상비약 연도별 매출신장률을 분석한 결과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5% 이상 꾸준히 증가했다.
시간대별로는 약국이 문을 닫는 주말과 야간에 상비약 판매량이 높았다. 가장 많이 찾는 상비약은 진통해열제였다.
진통해열제는 전체 편의점 상비약 중에서 매년 40% 이상 매출 비중을 차지했다. 감기약이 29.8%, 소화제 14.3%, 파스 11.8%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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