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 소싱페어는 소비재 관련 핵심 트렌드와 선물용품, 사무․주방용품, 화장품, 인테리어, IT 등의 최신 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소비재상품 전시회로서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행사이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에게 부스임차료 및 장치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가 지정한 품질우수 및 우수기업제품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전시회에 참가하고자 중소기업은 1월 2일(화)부터 19일(금)까지 중소기업맞춤형원스톱지원서비스인 비즈오케이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해외마케팅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수출초보기업들이 서울국제 소싱페어를 적극 활용해 판로를 개척하고 보다 많은 바이어들과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부터 시행한 품질우수 및 우수기업제품 전시회 지원사업은 판로 개척 및 해외마케팅 증진에 크게 기여했으며, 지난해까지 202개사에 5억 4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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