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파주시제공]
현재 파주시에는 업무시설 등 9곳에 14대의 타워크레인이 설치돼있으며 오는 22일부터 26일 동안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타워크레인 설치검사와 정기검사 실시여부, 안전장치 설치여부, 비상정지장치 적합 여부, 타워크레인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즉시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안전에 위협이 되는 중요 지적사항에 대해선 근원적인 안전조치와 함께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공사 중지 등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과 안전교육으로 건설현장의 안전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건설공사 현장뿐 아니라 안전 위험 요인이 예상되는 분야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강화해 재난안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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