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카메라인 1600만 화소 카메라에 노이즈에 강한 이미지 센서를 적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양질의 이미지를 확보할 수 있다. '라이브 보케(촬영 전 화면부터 피사체에만 초점이 맞춰지고 뒷 배경은 흐릿하게 보이는 기능)'도 지원한다.
캠시스 측은 "조기 수율 안정화를 위해 기존 모듈 공정의 정확도를 높임으로써 양산 수율을 조기 안정화했다"며 "전후 공정에 추가 설비를 확충해 내년 1월까지 월 최대 생산능력(CAPA)을 150만개로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갤럭시A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비중이 높다"며 '글로벌 듀얼카메라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중장기 매출 증대를 위한 초석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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