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로운 여객운임 할인 지원사업으로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군민에게 여객운임을 지원하여 도서 지역 내 활기를 불어넣고 옹진군 출향군민으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구체적 사항으로 타시도민 섬나들이는 1박2일 이상 4박5일까지 여객선 이용 시 50%, 군장병 면회객은 1박2일 이상 6박7일까지 여객선 이용 시 8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출향군민은 2018년 1월1일부터 모집공고를 하여 적격심사 후 3월부터 1박2일 이상 4박5일까지 여객선 이용 시 70%의 여객운임 할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면회객 이용금액을 작년 70%에서 올해 80%로 상향 지원함으로써, 관내에서 군복무를 하며 고생하는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출향군민 70% 여객 운임 지원으로 다시 찾는 고향방문의 옛 추억을 떠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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