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는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차종별 구입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2017년형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100만원의 현금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무이자 할부 및 최대 72개월 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72개월 할부 시에는 스파크 월 19만원, 트랙스 월 29만원, 말리부는 월 47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2000cc 이하 쉐보레(대우차 포함) 차량 보유 고객이 말리부를 구입하면 50만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크루즈의 경우 2017년형 일부에 200만원 현금 할인 또는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임팔라는 최대 9%가, 올란도와 캡티바는 각각 200만원과 300만원이 할인된다.
카마로SS의 경우 2017년형 일부에 최대 270만원을 할인하며, 다마스와 라보 또한 기존 보유 고객이 재구매 시 50만원의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아베오는 일부 차종에 한해 최대 250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백범수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이번 쉐보레 구입 혜택을 통해 고객들이 안전뿐 아니라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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