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고봉 한라산에서 새해 첫 일출이 떠올랐다.
구름 위로 붉은 해가 솟아오르는 모습이 마치 금빛 달걀이 품어져있는 장관을 연출했고, 무술년 개의 해를 연상시키며 희망과 정기로 가득 찬 2018년을 열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지난 1일 자정부터 새해 해맞이를 위한 야간산행을 진행, 정상 탐방이 가능한 성판악·관음사 탐방로에는 7967명(성판악 7463명, 관음사 504명)의 탐방객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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