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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대응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문영표 롯데글로벌로지스 택배사업본부장(사진 가운데)이 이낙연 국무총리(사진 왼쪽)로부터 표창장을 받은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제공]
롯데택배를 운영하는 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 이재복)가 포항 지진대응에 적극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달 29일 정부서울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포항 지진대응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지진 재난현장에 상주하며 구호지원물품 무료수송, 긴급이재민 이사 지원, 배식봉사 등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부분이 높이 평가됐다. 앞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대한적십자사, 유니세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및 국제구호단체인 월드쉐어등과 함께 국내외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영표 롯데글로벌로지스 택배사업본부장은 “소중한 작은 정성과 노력이 모여 지역사회가 더욱 따듯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생활동을 통해 희망 나눔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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