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TRCNG, 지성·현우 "지드래곤, 이승기 아역으로 활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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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1-0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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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TRCNG(티알씨엔지) 지성이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TRCNG 첫번째 싱글 앨범 'WHO AM I'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TRCNG 멤버 지성과 현우가 지드래곤, 이승기 아역으로 방송 활동을 했던 이력을 공개했다.

TRCNG는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지성과 현우는 각각 지드래곤, 이승기 아역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밝혔다.

먼저 지성은 "2009년 SBS '가요대전'에서 빅뱅 지드래곤 선배의 아역으로 무대 경험을 했다"며 "그런 이력이 있다보니까 무대를 할 때 표정 연기 등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우는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이승기 선배의 아역으로 등장했다"며 "멤버 강민도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만났다. 이후 같은 그룹이 돼 무대를 하니까 새롭고 신기하다"고 덧붙였다.

그룹 TRCNG(티알씨엔지) 현우가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TRCNG 첫번째 싱글 앨범 'WHO AM I'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강민도 "멤버들이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가장 많은 것이 아역배우"라며 "저도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순간' 등 다양한 CF, 드라마에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또 멤버들 전원이 소속사 선배인 B.A.P 무대에 댄서로 함께 선 적이 있다. 이들은 “아역으로 활동한 것과 B.A.P 무대에 함께 선 덕분에 무대 위 퍼포먼스와 표정 연기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TRCNG는 지훈, 하영, 태선, 학민, 우엽, 지성, 현우, 시우, 호현, 강민 등 2000년, 2001년생인 이른바 ‘밀레니엄 베이비’ 10인으로 구성된 팀이다. 지난해 10월 데뷔곡 ‘스펙트럼’으로 한, 일 동시 데뷔해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후 엠 아이'는 지난해 10월 데뷔한 TRCNG가 내놓는 첫 번째 싱글이다. 타이틀곡 '울프 베이비'(WOLF BABY)를 비롯해 모두 세 곡이 담겼다. '울프 베이비'는 아직 어리지만 좋아하는 소녀 앞에서 강인한 존재로 변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정오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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