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방산계열사, 현충원 참배로 2018년 시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정훈 기자
입력 2018-01-02 16: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한화, 한화테크윈, 한화지상방산,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는 2일 무술년 새해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애국 시무식’을 진행했다. ㈜한화 이태종 대표이사(사진 맨앞 가운데)가 영전에 분향을 하고 있다.[사진=한화그룹]


한화그룹 방산계열사가 2일 무술년 새해를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며 2018년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태종 ㈜한화 대표이사, 신현우 한화테크윈 대표이사,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손재일 한화지상방산 대표이사, 이성수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팀장 이상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그룹 방산계열사는 2011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8년째 새해 업무 시작일에 맞춰 ‘애국 시무식’을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들은 현충원을 참배해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올해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산기업으로서 사업보국(事業保國)의 창립 정신을 되새기며 사업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조국을 지키다 돌아가신 애국지사, 국군장병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 안보에 기여하는 방산기업이 되어야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