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이 새해 주식개장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무상감자 결정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동부제철은 29.92% 오른 9640원에 장을 마쳤다. 우선주인 동부제철우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2만5850원을 기록했다.
동부제철은 지난달 28일 채권단 보유주식 및 자사주에 대해 2대 1 주식병합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조치다.
현재 1808억원 수준의 동부제철 자본금은 감자를 거치면 약 1253억원으로 감소한다. 보통주는 2500만주에서 1390만주로 줄어든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동부제철은 29.92% 오른 9640원에 장을 마쳤다. 우선주인 동부제철우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2만5850원을 기록했다.
동부제철은 지난달 28일 채권단 보유주식 및 자사주에 대해 2대 1 주식병합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조치다.
현재 1808억원 수준의 동부제철 자본금은 감자를 거치면 약 1253억원으로 감소한다. 보통주는 2500만주에서 1390만주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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