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8년 시무식 열어...조 시장 유지경성 의미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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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1-0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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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광주시 제공]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일 조 시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조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라는 유지경성(有志景成)의 의미를 되새기며 민선 4기부터 민선 6기에 이르기까지 지속 추진한 핵심 사업들을 계획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조 시장은 “2018년은 광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 시민들께 희망을 드려야 할 때”라며 “전 공직자가 수도권 제일의 청정도시, 웃음과 건강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달 29일 개최된 종무식에는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시정발전에 공헌한 시민과 공무원 77명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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