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소방서(서장 정요안)가 2일 안양6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2018년 신년참배 행사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재난현장에서 순직한 소방인의 넋을 위로하고, 무술년 안전하고 따뜻한 안양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또 현충탑 참배행사 후 각 안전센터 등 부서를 순회 방문해 연말연시 근무 노고 격려, 안전사고 방지교육 및 대원 애로사항 청취 등 찾아가는 시무식도 진행했다.
한편 정 서장은 “순국선열과 순직 소방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 올 한해도 안전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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