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18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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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1-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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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일 2018년 공공근로사업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첫 사업을 시작했다.

2018년 공공근로사업은 예년과 같이 총 3단계 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단계사업은 오는 4월 20일까지, 2단계는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3단계는 9월 3일부터 12월 21일까지 예정돼 있다.

이번 1단계사업은 재산조회, 소득조회 등의 선발조건을 통해 총 62명이 선발됐다. 또 선발된 대상자들은 사업장으로 나가기 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는 옥·내외 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받게 된다.

2일 시청별관에서 열린 산업안전보건교육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유형들과 사업장에서의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수칙 및 여러 영상자료를 통해 공공근로 참여자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게 근로하길 바라며, 앞으로 근로자들이 근무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시급 7530원(부대경비 3000원/일, 별도)이 지급되며, 65세 미만은 일 5시간 근로, 65세 이상은 일 3시간 근로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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