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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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1-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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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사 전경.[사진=아주경제DB]


경기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관으로 오는 9일 오후 대야동 주민센터에서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는 서민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이주택지 조성을 통한 이주민 재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대야미동, 둔대동, 속달동 일원 약 68만㎡ 부지에 주택 5372호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정부가 작년 11월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에 포함됐다.

시는 오는 3월 국토교통부의 지구지정 확정 고시와 지구계획 수립 및 토지 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2019년 6월 착공,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대상 지역의 적정성과 사업시행 시 예상되는 환경문제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군포시는 주민의견을 청취하고자 12월 27일부터 1월 19일까지 본 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주민들이 공람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게시 및 시 도시정책과·대야동 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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