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멜론 위드 카카오’의 주요 기능은 음악 재생(인 앱 플레이어)과 공유, 개인화 맞춤 큐레이션이다.
재생 중인 음악은 대화방을 벗어나도 감상할 수 있으며, 대화상대와 플레이리스트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한해 무제한 듣기, 100회 듣기, 300회 듣기 등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친구에게 선물하기도 가능해졌다.
한희원 멜론컴퍼니 본부장은 "’멜론 위드 카카오’는 문자, 이모티콘의 보완을 통해 메신저상에서 한층 섬세한 소통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각 분야 대표 디바이스, 플랫폼과 협력을 통해 풍요로운 뮤직라이프를 지원해온 멜론은 서비스 고도화와 특색있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멜론 웹, 앱을 비롯해 삼성전자 패밀리허브, 현대자동차 등 일상생활 곳곳으로 음악이 주는 행복을 확산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AI스피커 SK텔레콤의 '누구'를 시작으로 카카오미니에 탑재돼 사물인터넷(IoT)시대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