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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2018년도 감사 및 감찰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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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1-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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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정착 위해

인천 중구는(중구청장 김홍섭) 구민생활의 밀접한 분야 및 취약분야의 예방적 감찰을 통한 부조리 척결과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풍토를 조성해 나가고자『2018년도 자체감사 및 감찰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중구에 따르면 구 산하 동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종합감사를 통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민등록, 민방위, 사회복지, 민원처리실태 등의 업무추진상황을 종합 진단하여 불합리한 행정제도, 관행을 개선하여 투명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보조금 지원단체 4개 단체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해 구비 보조사업에 대한 업무추진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며, 사후감사로는 시정이 곤란한 예산집행 등과 관련된 주요사업 및 계약업무에 대해서는 사전에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실시하여 사업추진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확인하고, 연중 수시로 공직자 청렴정책기반강화 등을 위해 공직감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구 기획감사실장은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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