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따르면 환자 윤모(69)씨가 연주암 부근에서 등산하던 중 다리 근육경련을 일으켜 심한 통증을 호소, 거동이 불가하다는 연락을 받은 뒤, 현장으로 즉시 출동해 신속한 응급처치를 거쳐 후 경기소방 헬기로 인계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김오년 서장은 “등반 시에는 오르고자 하는 산의 특성과 날씨를 파악하고 등반자에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정, 적절한 스트레칭을 하는 등 안전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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