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장수서창동(동장 한성구)은 장수동 인천대공원 중문 앞(남동구 장자북로 31)에, 남촌도림동(동장 유재필)은 도림 어울림센터(도림로 46번길) 안에 현장민원실을 각각 개소했다.
이들 현장민원실에선 3명의 상주인원이 전입신고, 확정일자 부여, 주민등록 등․초본 및 인감증명서 발급 등의 민원사무를 처리하고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수동 현장민원실을 방문한 한 민원인은 “이전에는 간단한 민원업무라도 버스를 타고 가야 해서 불편했는데, 가까운 거리에 민원실이 생겨 매우 편리하고 기쁘다”며 인근 주민들도 반기고 있다고 말했다.

장수서창동 현장민원실[사진=인천 남동구]
또, 도림동 현장민원실을 방문한 주민은 “그동안 민원서류 발급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가까이에 현장민원실이 생겨서 너무 좋고, 도림동 거주에 더 애착이 간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촌도림동 현장민원실[사진=인천 남동구]
아울러 유재필 남촌도림동장은 “남촌도림동 현장민원실은 주민섬김과 열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민원서비스 시책을 발굴해 민원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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