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다중이용시설 합동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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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1-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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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소방서 제공]


군포소방서(서장 서석권)가 2일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충북 제천화재와 관련 유사한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소방안전 종합대책 이 일환으로 군포시, 한국전기안전공사, 삼천리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함께 관내 대형목욕장, 대형판매시설, 요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진행된다.

△ 소방시설 설치 유지관리 상태 적정여부 △ 비상구 폐쇄, 자동출입문 등 피난통로상 장애여부 △ 긴급출동·소방활동 장애요인 확인을 중점 점검하며, 관계인 안전의식 향상 교육도 병행한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 이용하는 복합건축물에서 비상구 폐쇄·훼손 시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는 비상구 적치물 등 화재위험요소 사전 제거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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