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지난 2일 인천 계양구 작전동 병원에서 시무식을 열고 올해 경영 목표와 새 슬로건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2018년 경영 목표는 ‘지역사회 거점병원으로서의 위상 확립’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고령 복합질환자 집중 관리와 진료 분야·병원간 연계 강화 등에 나설 계획이다.
지역거점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슬로건은 ‘당신에게 집중합니다’로 정했다. 환자를 위한 의료 질을 높이고 환자가 받는 혜택을 늘리며, 병원 동료와 함께 동반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박진식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이사장(사진)은 “동료·진료과 협력뿐 아니라 지역 의료기관·환자 가족간 연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거점병원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