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제공]
공사는 지난해 7월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정규직 전환계획을 수립했고, 외부전문가 및 노동조합인사를 포함하여 구성된 전환심의위원회와 노·사·전문가 협의기구를 거쳐서 전환대상을 확정했다.
이번 정규직 전환에는 그 동안 용역근로자로서 매년 소속회사를 바꾸면서 고용불안을 겪어야 했던 청소·경비원들이 모두 포함되었으며, 공사 전문직 및 현업직으로 임용되어 기존 직원들과 동일한 처우와 복지 등을 보장받게 된다.
공사는 2016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 용역원 61명, 2017년 주차·안내 등 용역원 59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바 있으며, 금년 105명 정규직 전환을 포함해 3년간 225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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