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허인 KB국민은행장 "희망퇴직 통상적…3월 주총까지 감사 선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노경조 기자
입력 2018-01-03 15: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허인 KB국민은행장은 3일 "희망퇴직은 매년 실시했고 임금피크제를 앞둔 직원들에게 의사를 묻는 게 맞지 않겠냐"고 말했다.

허 행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희망퇴직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퇴직 신청을 받았다. 대상은 이미 임금피크제에 들어간 직원과 2019~2020년에 임금피크제에 돌입할 직원이다. 신청자는 380여명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초에도 2800명이 희망퇴직으로 회사를 떠났다.

허 행장은 "인원 및 점포는 통상적인 범위에서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감사 선임과 관련해선 "시간이 걸리고 있지만, 3월 주주총회까지는 선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취임 간담회에서 "효율적인 내부통제를 위해 상임감사가 꼭 필요하다"며 "최대한 빨리 선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