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화재, 교통방송 "신축건물 공사장 불 진화작업으로 부분 통제"

[사진=교통방송 트위터]

홍대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교통방송 측이 주변 도로 상황을 알렸다.

3일 교통방송 트위터에는 "[건물화재 15:29 현재] 양화로 (홍대입구역 → 합정역) 서교동4거리부근 신축건물 공사장에 화재후 현재 진화작업으로 3개 차로가 부분통제, 화재로 인해 연기가 많이나고 있어 주변도로 정체 및 매우 혼잡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날 오후 3시 10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사거리 인근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홍대 화재에 소방 관계자는 "현재 큰 불길은 잡아 잔불을 제거하는 중이며 인명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SNS에는 홍대 화재와 관련된 사진과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