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프리미엄 채널 ‘신기한나라TV’가 새로운 교육플랫폼의 장을 연다.
한솔교육의 유아 프리미엄 TV 채널 ‘신기한나라TV’는 지난 2일부터 딜라이브 채널 219번과 현대HCN 채널 297번을 통해 방송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신기한나라TV’는 영유아교육 전문기업 한솔교육과 국내 최초 VOD 서비스 사업자인 케이블TV VOD가 함께 만든 유아전문 프리미엄채널로, 오는 3월까지 모든 케이블TV와 IPTV에서 채널을 오픈할 계획이다. 딜라이브와 현대HCN에서는 론칭기념 이벤트로 이달 31일까지 무료시청이 가능하다.
‘신기한나라TV’는 한솔교육이 30여 년간 쌓은 교육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린이의 성장 단계마다 필요한 정보를 영역별로 담아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기존 채널과 달리 상업광고와 자극적인 유해 콘텐츠를 배제해 자녀들에게 안심하고 TV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영국 BBC 등 유아교육 전문가들이 엄선한 콘텐츠와 키즈 동요·동화 콘텐츠도 함께 구성해 학습효과를 높이고 흥미와 상상력도 자극시켜준다.
‘신기한나라TV’는 재미 요소는 물론 학습효과와 안전까지 고려해 부모와 유아 모두에게 맞는 최적의 교육문화와 생활환경을 제공하며 대한민국 대표 유아 전문 프리미엄채널를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기한나라TV’는 지난 12월 엄마들로 구성한 고객 좌담회를 진행했다. 20여 명으로 구성된 좌담회 참여자들은 총 2회에 걸쳐 채널운영, 프로그램 편성, 향후 프로그램 제작 등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신기한나라TV’는 고객 자문단을 ‘엄마 마음 그대로’로 명명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의견을 순차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신기한나라TV’ 관계자는 "엄마들의 조언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믿을 수 있고 사랑받는 채널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신기한나라TV가 놀이 중심의 새로운 교육플랫폼으로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돕는 종합비타민과 같은 존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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