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축사에 화재…돼지 700마리 불에 타

3일 오후 6시 14분쯤 경남 양산시 상북면의 한 돼지축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축사 내부 1000여㎡와 함께 축사 내부에 있던 사육 돼지 700여마리가 불탔다. 소방서 추산 재산피해는 9000여만원이다.

화재는 4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은 화재를 최초 신고한 축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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