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되는 KBS 수목드라마 '흑기사' 10회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문수호(김래원)와 정해라(신세경)는 연신 미소를 짓는다.
장백희(장미희)는 문수호에게 자신이 갖고 있던 반지를 건네며 "주인한테 갈거야"라고 말하고, 문수호와 정해라의 다정한 모습에 미소를 짓는다.
질투에 사로잡힌 샤론(서지혜)이 "그 사람과 내가 한 집에서 같이 살게 해달라는 염원을 담았어요" "전생이 단 하루라도 떠오르면 좋겠어. 그 사람이 나한테 미안해 할거야"라는 말과 함께 정해라 뒤에서 가위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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