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이번 정부포상은 일자리 창출, 청년해외진출 확산, 장년근로자 고용안정 등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 격려하기 위함이다. 때문에 일자리 창출 실적과 일자리 제도 개선, 일자리 질 향상, 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일자리 창출 파급 효과 등 엄격한 기업 심사가 이뤄졌다.
이재경 여기어때 인사팀장은 “지난 한 해 다양한 부문에서 좋은 인재를 모시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다. 가파른 회사 성장과 함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00명이 넘는 신규 인재와 만난 여기어때는 올해, 150명 이상 채용규모를 확대한다. 특히 R&D, 신사업개발 등에서 대규모 채용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회사는 지난해 주 35시간 근무제(월요일 오후 1시 출근), 전용식당 운영을 통한 삼시세끼 무료 제공, 도서구입비 무제한 지원 등 선진화된 근무환경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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