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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간부 차에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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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선 기자
입력 2018-01-0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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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간부가 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교육청 등에 따르면 임모 과장이 3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자신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차 안는 번개탄과 유서가 남겨져 있었다.

가족들은 임 과장이 지난달 30일 집을 나간 후 돌아오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고 남긴 유서에는 일이 힘들다는 내용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 과장은 학생인권, 민주시민교육, 학생자치활동, 봉사활동, 역사교육 등의 업무를 담당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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