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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의 명가전-묘골 함양여씨’ 전시회 포스터.[사진=양평군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1/04/20180104112037272029.jpg)
‘양평의 명가전-묘골 함양여씨’ 전시회 포스터.[사진=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오는 3월까지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1층 미지갤러리에서 기획전 ‘양평의 명가전-묘골 함양여씨’ 전시회를 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명가전은 예부터 양평군을 터전삼아 업적을 남긴 가문을 소개하는 등 지역 역사와 인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연속기획전이다.
이번 전시회는 몽양 서거 70주기를 맞아 여운형 선생 등을 배출한 묘골 함양여씨의 역사와 인물을 다뤘다.
함양여씨 종중의 유물과 양평군 소장품을 중심으로, 1부 함양여씨의 역사, 2부 함양여씨 양근에 살다, 3부 시대를 앞서간 함양여씨란 3개의 소주제로 나줘 열린다.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2월까지는 오전 9시30분~오후 5시, 3월은 오후 6시까지 열린다. 단,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은 관람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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