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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농촌지도시범사업 추진으로 농업의 혁신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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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복 기자
입력 2018-01-0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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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천시제공]

경기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수)는 세계 농업시장 개방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농업 발전하기 위한 2018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을 예산 16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농산물 판매활성화 시범사업 등 43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시범사업으로는 △신선농산물 수출규격화 △농산물 가공창업지원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베리류 가공상품화 △최고급쌀 생산단지 육성 △해솔촌 기찬쌀 원료곡 생산단지 조성 △심토파쇄 및 바이오차 활용 토양환경 개선시범 △고온기 시설채소 재배환경 개선시범 △기후변화 대응 온․습도지수 활용 가축생산성 향상기술보급 △인삼 병해충 방제체계 개선 △지역활력화 작목기반조성(사과) △간편 별미밥 특화산업 육성 △약용작물(산채류) 우량종자 확대 시범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지도시범사업을 통해 전문지도사의 밀도 있는 현장 기술지도로 농산물 수입개방 등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범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각 사업 담당팀에 제출하고 다음달에 현지조사를 거쳐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사업대상자를 심의․확정하게 된다.

자세한 시범사업 신청방법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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