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집밥처럼 건강한 가정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농협유통 소속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건강한 가정 간편식을 최대 19% 할인 판매한다.[사진=농협유통 제공]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4일 집밥처럼 건강한 가정간편식(HMR) 모음전을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하나로마트 양재점 등에서 진행하며 최대 19%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가 늘면서 외식보다 가정간편식 시장이 커지고 있다. 실제 가정간편식 시장은 2016년도에 2조 2500여억원이었으나, 2017년에는 3조원대가 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농협유통은 농협하나로마트의 대표 가정간편식인 △생생육계장/생생사골우거지국(500g/팩) 4900원→3980원 △OK!COOK생생갈비탕 (500g/팩) 5,480원 △OK!COOK생생맑은곰탕(500g/팩) 3980원 △목우촌생생인삼닭죽 (250g/팩) 3150원 △진품한우사골곰탕(500g/팩) 3540원 △바로쌀국수(92g/팩) 1,540원→1,290원 등 최대 19% 할인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일(1)코노미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1인 가구가 많아졌다”면서 “농협유통은 1인 가구의 스타일에 맞추어 집밥처럼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가정 간편식 모음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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