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쇼온컴퍼니 제공]
뮤지컬 ‘명성황후’가 오는 1월 8일 오전 11시 1차 티켓 오픈을 한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조선 제 26대 왕 고종의 왕비이자 대한제국의 첫 황후였던 명성황후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대형 창작 뮤지컬로, 19세기 말 격변의 시대에 허약한 국권을 지키기 위해 일본에 정면으로 맞서다 비참한 최후를 맞은 명성황후의 삶은 그린 작품.
이번 티켓 오픈은 오전 10시 인터파크 토핑회원과 세종유료회원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를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일반 예매가 가능하다.
특히 외국인 관객들을 위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자막을 제공함과 동시에 외국인 관객들에게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한국 창작 뮤지컬의 우수성을 전파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청소년들에게는 최대 4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오는 3월 6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