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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계 별들이 오산에 온다…2018 신년콘서트 오는 20일 오산문화예술회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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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정태석 기자
입력 2018-01-0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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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계에 별들이 오산에 온다.

경기 오산시는 2018 신년콘서트(The Musical)가 오는 20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에는 뮤지컬계의 대부인 남경주와 김소현, 손준호, 그리고 가수 아이비를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콘서트는 남경주의 무대를 시작으로 2005년에 가수로 데뷔한 후 2012년부터 뮤지컬계에서 활동을 시작한 아이비, 이어 KBS 불후의 명곡에서 명성을 떨치고 잉꼬부부로 알려진 손준호와 김소현의 듀엣 공연을 볼 수 있다.

이들은 ▲지금 이 순간 ▲맨오브라만차 ▲사랑의 찬가 등으로 관객과 만난다. 공연은 뮤지컬 전문 댄스그룹 '더 뮤즈'와 함께 뮤지컬팝스오케트라와의 생생한 라이브로 펼쳐진다.

관람은 7세 이상이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031-379-9999) 또는 http://www.osanart.net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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