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5일 “현대모비스의 주가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인우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6020억원으로 추정한다. 중국 가동률 개선으로 전 분기 대비 개선되겠으나, 지난해 동기 대비로는 현대기아차 출하량이 15%나 감소해 감익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대모비스의 올해 영업이익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2조5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부품사업의 영업이익은 1조8100억원(4% 증가), 모듈사업 영업이익은 7220억원(25%)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높은 수익성을 보여준 부품사업 이익 비중이 71%에 이르고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른 이익 민감도도 크지 않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부품사업의 안정적 성장 △친환경차 파워트레인과 주행보조시스템(ADAS) 본격화 △낮은 가치평가 △그룹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 등도 매수 요인으로 꼽았다.
박인우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6020억원으로 추정한다. 중국 가동률 개선으로 전 분기 대비 개선되겠으나, 지난해 동기 대비로는 현대기아차 출하량이 15%나 감소해 감익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대모비스의 올해 영업이익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2조5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부품사업의 영업이익은 1조8100억원(4% 증가), 모듈사업 영업이익은 7220억원(25%)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높은 수익성을 보여준 부품사업 이익 비중이 71%에 이르고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른 이익 민감도도 크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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