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판매 목표가 시장 기대보다 다소 낮고 1분기에도 환율 영향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가는 단기 횡보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3월 이후 중국 기저가 낮아지고 신형 싼타페와 투싼 F/L(페이스 리프트), 중국 엔시노와 전략 세단 등 신차들도 순차적으로 투입된다"며 "따라서 판매 모멘텀은 다소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아오닉 일렉트릭(EV)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모델의 중국 투입 등으로 친환경차 비중이 늘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따라서 현재 주당순자산가치(PBR) 0.56배 수준의 낮은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이 해소될 수 있다는 평가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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