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복고축제 ‘추억의 그때 그놀이’ 시즌2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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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18-01-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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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민속촌 제공]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오는 6일부터 복고축제 ‘추억의 그때 그놀이’ 시즌2를 선보인다. 아이들의 겨울방학 시작과 함께 이어지는 겨울나들이에 대비해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대폭 강화했다.

추억의 그때 그놀이 대표 이색체험 ‘벨튀’가 돌아온다.

초인종 벨을 누르고 도망가는 관람객과 그를 쫓는 민속촌 캐릭터가 추격전을 벌이는 벨튀체험은 체험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될 때마다 수백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시즌2를 맞아 더욱 더 강력해져서 돌아오는 민속촌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추격전을 즐기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전국체전 우승을 꿈꾸는 복싱 선수 이야기를 다룬 퓨전 신파극 ‘내일은 챔피온’도 새롭게 선보인다. 심금을 울리는 사랑 이야기, 깨알 같은 유머, 7080 추억을 소환하는 음악 등이 절묘하게 버무려진 오직 민속촌에서만 볼 수 있는 창작극이 매주 주말마다 열린다.

‘DJ 뮤직박스’에서는 느끼한 장발에 나팔바지를 입은 DJ 찹쌀떡과 불꽃같은 열정이 빛나는 DJ 달고나의 입담 배틀을 볼 수 있다. 현장에서 즉석으로 사연 접수도 가능하며 DJ에게 고민 상담을 받고 신청곡을 들어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복고축제를 기념해 새로운 먹거리도 출시했다.

한국민속촌 놀이마을의 테라스 그린에서는 달걀 노른자와 부드러운 햄이 살아있는 추억의 도시락을 비롯해 역전 우동, 신당동 떡볶이, 모둠 튀김 등 추억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시즌1부터 진행 중인 민속국민학교 얼렁뚱땅 클래스, 연탄차기체험, 아씨문방구 등이 변함없이 운영되며 짜릿한 스릴과 재미가 가득한 놀이마을 눈썰매장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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