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네이버 검색으로 동물 유기·​실종 정보 찾는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준호 기자
입력 2018-01-05 11: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네이버가 동물보호센터의 실종동물 정보를 검색 결과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네이버의 실종동물 정보 검색 서비스는 실종된 반려동물을 찾거나, 유기동물 입양을 계획하는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네이버 제공 ]


네이버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네이버 검색 결과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유기동물 보호시설에 보호중인 강아지, 고양이 정보 조회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네이버 검색창에 "서울 유기동물", “성남시 유기동물”과 같이 ‘시/도 혹은 시/군/구+유기동물’ 형태의 키워드나, “실종견 조회” “실종묘 조회” “실종견 찾기” “실종묘 찾기” 등과 같은 키워드를 입력하면 유기되었거나 실종된 동물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또한, 강아지의 경우 “포메라니안 유기동물”과 같이 ‘품종+유기동물’과 같은 키워드를 통해 품종에 따른 유기견 정보도 검색할 수 있다.  유기 및 실종동물 정보는 해당 동물의 사진, 품종, 성별, 털색, 체중, 예상나이, 특징 뿐만 아니라 발견장소와 보호장소, 연락처정보 등으로 구성된다.

이태호 네이버 주제검색 리더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전국 유기동물 현황 자료에 따르면, 유기동물이 새로운 가족에게 입양되는 경우는 27%, 원래 가족을 찾는 경우는 14%에 불과하다”며, “네이버 검색을 통해 유기, 실종동물들이 가족을 보다 빠르게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한준호 기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