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에 출연하고 있는 육성재가 허리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의 기자간담회가 5일 오전 11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세영 PD,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비투비)등이 참석했다.
육성재의 허리부상이 알려진 것은 지난해 12월 29일이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측은 "육성재가 허리부상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허리부상에도 불구하고 집사부일체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간담회에 육성재가 모습을 드러낸 것.
육성재는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다. 의사선생님이 다음주쯤이면 완쾌될것이라고 했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곧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들의 많은 걱정과 응원 덕분에 빠른 회복을 하고 있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며 웃어보였다.
'집사부일체'는 인생에 물음표가 가득한 ‘청춘 4인방’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마이웨이 괴짜 사부를 찾아가 '동거' 동락하며 깨달음 한 줄을 얻는 모습을 담아낼 예능 프로그램. ‘청춘 4인방’은 자신만의 한 방이 있는 ‘사부’를 찾아가 오직 그의 라이프 스타일대로 생활하며 좌충우돌 하루를 보내는 내용이다.
지난 12월 31일 방송된 1회가 시청률 10.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달성하며 화제를 모았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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