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두천시제공]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결과,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동두천시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Korea 50K>가 선정된 것을 비롯하여 △2018 코리아오픈테니스대회 △2018 아시아대학 축구대회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등의 대회가 최종 국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무분별한 국제 경기 대회 유치를 막고 대회를 효율적으로 관리,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국제 경기 대회 지원법 시행령"이 개정된 아래 △외국인 선수 참여 비율 △우수 선수(세계랭킹) 참가인원 수 △경제성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동두천시가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수도권 유일의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이며, 국제 트레일러닝협회(ITRA)인증 대회로 금년 4월 21일(토)에 개최되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오세창 시장은 “동두천 국제 트레일러닝대회는 3회째를 맞아 26개국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세계적인 명품 대회로 자리를 잡았다.”며“관광객의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두천시 국제 트레일러닝대회가 큰 몫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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