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공무원대상은 지난 1999년 신설돼 올해 19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도와 시·군 5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선 공·사생활에서 모범이 되는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경기도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꼽힌다.
제19회 경기공무원 대상은 행정·기술·소방·연구·봉사 등 총 5개 분야에서 1명씩 선정했다.
이 팀장은 기술분야 수상자로 선정돼 시상금 300만원과 함께 앞으로 해외연수 지원 및 성과 상여금 최고등급을 받게 된다.
이 팀장은 평소 열정적이고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뿐만 아니라 주변 동료 및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왔으며, 그동안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
특히 이 팀장이 제안한 ‘공동주택단지 내 단지둘레길 조성사업’은 시가 개발추진중인(계획된) 39개소 대규모 주택개발사업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고, 현재까지 11개 단지 사업시행인가 인·허가에 반영되기도 했다.
이번 사업은 시의 재정부담을 크게 줄이고, 입주민의 건강 증진과 정주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성과를 거둔 시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병철 팀장은 “앞으로도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의왕시가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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