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팀에 합류한 황재균 선수를 비롯한 KT 야구단 소속 12명의 선수와 김진욱 감독이 5일 올림픽 시작을 알리는 성화봉송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진욱 감독을 시작으로 12명의 선수들이 투수팀과 타자팀으로 나눠 성화봉송에 참여했다. 타자팀을 이끈 황재균 선수는 “이번 시즌 함께 호흡을 맟출 저희 동료 선수들과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해 함께 달려 뜻 깊다”며 “우리 팀의 힘찬 질주가 평창올림픽에 참여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힘이 되어 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KT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통신파트너이자 성화봉송 프리젠팅 파트너로서 올림픽 개최 100일 전이었던 지난해 11월 1일부터 대한민국 곳곳에서 평창동계올림픽과 세계최초 KT 5G를 알리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KT의 평창동계올림픽 슬로건인 ‘함께하는 도전’에 부합되는 성화봉송 주자들이 다음 순서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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