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대형공사장 현장 방문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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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1-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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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소방서 제공]


경기 의왕소방서(서장 이경우)가 신축 공사현장 화재 발생 증가로 관내 공사장에 대한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대형공사장의 화재사례 전파·대처방법에 대한 관계자 교육과 관계인의 안전관리 실태 확인, 공사장내 용접 등 화기취급장소에 대한 현장안전점검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용접 작업 전에는 △현장안전관리자에게 사전 통보 및 지정배치 △용접작업 장소에 물통과 건조사(마른모래), 소화기, 불티 등을 받는 불꽃받이나 방염시트 준비 △가연·폭발성, 유독가스 존재 및 산소결핍 여부 지속 검사 △용접 가스 실린더나 전기동력원 등은 밀폐 공간 외부 안전한 곳에 배치 등이 필요하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공사현장 안전 부주의로 인한 사건 사고가 빈번히 발생했다”며 “지속적인 현장안전점검을 통해 공사장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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