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올해 수주 11조원 달성을 경영목표로 잡고 전력을 다한다. 또 '스마트 이노베이션 1.0 운동'으로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차별화된 혁신활동을 벌인다.
7일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에 따르면, 전날 수원 광교산에서 사업본부별 본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목표 달성 및 무재해 기원' 새 출발 다짐 행사를 가졌다.
이날 경영층과 직책자가 함께 소통·화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찬건 사장은 작년 '턴어라운드 전략'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에 대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포스코건설은 2018년에 안정적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의 차별적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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