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7일 여수 국제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5km 코스에 참가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전남 여수 세계박람회장 내 엑스포공원에서 열린 개회식에 참석하고, 5km 코스 마라톤에 도전했다. 주승용 의원과 최도자 의원도 5km 구간을 함께 달린다. 코스는 여수 세계 박람회장에서 출발해 아쿠아리움→엠블호텔→국립공원 오동도→거북선대교→만성리 해수욕장 등이다.
또 부인 김미경 여사와 딸 설희 양은 10km 코스에 출전했다. 특히 김 여사는 전남 순천에서 태어났고 세 살 때부터 여수에서 자라 ‘여수댁’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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