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동계레포츠 즐기기'라는 주제 아래 1월 가볼 만한 곳으로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의정부 실내빙상장 등을 선정해 발표했다.
◆스케이팅에서 빙벽 등반까지···서울 도심에서 즐기는 겨울 레포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은 이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연간 15만 명이 다녀가는 대표적인 실내 스케이트장이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팅을 하는 아이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기네스북에 오른 높이 20m 실내 빙벽장 '코오롱등산학교'에서 할 수 있는 실내빙벽체험[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서울 태릉과 강릉, 구 화랑대역은 고즈넉한 겨울 정취가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다.
◆차가운 겨울, 뜨겁게 즐기자! 포천 겨울 축제와 의정부 실내빙상장
겨울은 추워야 제맛이다. 추운 겨울을 신나게 보내는 방법은 겨울 축제에 온몸을 던지는 것.

얼음 위에서 씽씽 달리는 즐거운 시간, 산정호수 썰매축제 가 오는 2월 11일까지 펼쳐진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의정부 실내빙상장. 스케이드를 배우는 아이들로 넘쳐난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스케이트를 탄 뒤에는 술 박물관 산사원에서 옹기종기 모인 술독을 만나고 독특한 매력을 내뿜는 아프리카예술박물관에 들러보자. 몸도 마음도 꽉 찬 겨울 여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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