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작은 기부’ 릴레이 올해도 계속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두리 기자
입력 2018-01-08 08: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사랑의 1004 캠페인’, ‘사랑의 책 모으기’ 등 나눔의 기업문화 조성

KT스카이라이프 직원들의 ‘사랑의 책 모으기’ 장서 기증 기념사진.[사진=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가 임직원 릴레이 기부 캠페인으로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8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 임직원들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1004’ 모금 캠페인, ‘사랑의 책 모으기’ 운동, 헌혈, 방한복 기부 등 다양한 기부 캠페인을 시행해왔다.

‘사랑의 1004 캠페인’은 ‘한 달에 한 번 천사가 되는 날’을 슬로건으로, 연초 임직원들에게 저금통을 나눠주고 매달 14일에 1400원을 자유롭게 모금하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한 모금액을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랑의 책 모으기’ 운동을 진행하고 시각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카페모아’ 커피전문점에 책 300권을 기증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기도 한 ‘카페모아’에 KT스카이라이프는 ‘책 모으기’ 캠페인으로 필요한 도서를 꾸준히 기부할 방침이다.

또한 헌캠페인을 시행하고, 쪽방촌에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방한복을 기증했으며, 사내 꽃꽂이 동호회의 자선 바자회 수익금과 기타 동호회에서 모은 후원금을 아동 그룹홈에 전달했다.

안윤선 KT스카이라이프 사회공헌팀장은 “큰 금액이나 거창한 물품은 아니지만 임직원들이 진심을 담아 꾸준하게 기부를 해왔다”며 “새해에도 나눔과 공존의 기업 문화를 조성해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