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치알음은 아바코가 올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8일 "2017년 4분기부터 회복되기 시작한 진공장비 부문의 급성장이 올해에도 이어지며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이 기대된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56.6%, 866.6% 증가한 2950억원, 275억원을 초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성환 연구원은 "아바코는 LG디스플레이와 공동연구해 세계 최초로 8세대 이상급 대형 '산화물(Oxide) 스퍼터' 개발에 성공했다"며 "해당 장비는 경쟁사도 없다"고 설명했다. 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수요 급증으로 LG디스플레이는 중국 광저우에 8.5세대 투자에 이어 파주 P10공장에서도 10.5세대 OLED 신규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LG디스플레이 대형 OLED 설비투자를 중심으로 올해부터 글로벌 디스플레이 투자 '빅사이클'에 진입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아바코는 글로벌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로 2018년과 2019년 매년 사상 최대 영업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서치알음은 아바코의 주가 전망을 '긍정적', 적정주가는 1만4000원으로 제시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8일 "2017년 4분기부터 회복되기 시작한 진공장비 부문의 급성장이 올해에도 이어지며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이 기대된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56.6%, 866.6% 증가한 2950억원, 275억원을 초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성환 연구원은 "아바코는 LG디스플레이와 공동연구해 세계 최초로 8세대 이상급 대형 '산화물(Oxide) 스퍼터' 개발에 성공했다"며 "해당 장비는 경쟁사도 없다"고 설명했다. 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수요 급증으로 LG디스플레이는 중국 광저우에 8.5세대 투자에 이어 파주 P10공장에서도 10.5세대 OLED 신규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LG디스플레이 대형 OLED 설비투자를 중심으로 올해부터 글로벌 디스플레이 투자 '빅사이클'에 진입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아바코는 글로벌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로 2018년과 2019년 매년 사상 최대 영업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서치알음은 아바코의 주가 전망을 '긍정적', 적정주가는 1만4000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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