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서일회계법인 오는 3월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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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입력 2018-01-0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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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회계법인인 이현과 서일이 오는 3월 합병한다.

8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두 회계법인은 오는 12일 합병승인 사원총회를 열고 3월 20일 자로 '이현서일회계법인'으로 출범한다.

강성원 전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이 합병 법인의 대표이사 회장으로 추대됐다.

2007년 설립된 이현회계법인은 세계 5대 회계법인인 'BDO인터내셔널'과 글로벌 제휴를 맺고 있다. 서일회계법인은 1999년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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